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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

결론은 #쏘쏘🧡 아빠한테 c.one의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를 선물받았다.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 선풍기인데 요즘 손에 들고다니는 휴대용 선풍기가 귀찮아졌던 나로써는 정말 좋은 선물이었다. 박스를 열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제품, 사용 설명서, 충전기가 들어있다. 위의 사진은 각각 제품의 윗 부분과 아래부분이다. 윗 부분에 뚫려있는 부분으로 바람이 나온다. 사용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1단계 한번 더 누르면(총 2번) 2단계 한번 더 누르면(총 3번) 3단계 한번 더 누르면(총 4번) 꺼지게 된다. 아빠가 회사로 시키셔서 퇴근 후에 받아본거라 제일 처음 집에서 사용해봤을 때는 시원하니 괜찮았다. 그때 느낀 단점은 무거운것 하나였다. 그러나 오늘 헬스장가면서 밖에서 한번 사용해봤을 때는..

[2021.07.10] 일상기록 #5

어제는 외할아버지 팔순이라 친천들과 계곡 옆에 있는 팬션을 빌려 놀러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짐을 챙기고 아빠를 기다리고 있으니 엄마가 출발한다고 한 시간보다 30분정도 늦게 출발했다. 파리바게트에서 할아버지 생일케이크를 사고 천씨씨에서 가는동안 마실 음료 4잔을 샀다. 양이 굉장히 많다. 할아버지를 모시러 할아버지댁에 도착하니 할머니를 모시고 가기로 한 큰외삼촌네 차가 이미 도착해있었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제 막 나오신듯 했다. 큰외삼촌네 차에 할머니가, 우리차에는 할아버지가 타시고 바로 출발했다. 원래는 조수석은 엄마가 탔지만 뒷자리에 3명이 타기 때문에 덩치가 큰 동생이랑 엄마랑 자리를 바꿔갔다. 나는 또 가운데서 불편하게 갔다. 불편하긴했지만 다행이도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

일상기록/2021 2021.07.12

[2021.07.04] 일상기록 #4

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잠결에 아빠가 내 방으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고 나는 자지 않았던 척을 한다고 눈을 부릅떴다. 아빠는 신경도 안 쓰고 만원짜리 5장을 내 손에 쥐어주고 나가셨고 나는 돈을 옆에 던져 놓은 채 다시 잠이 들었다. 한 시간 정도 지난 후 일어난 나는 바로 나갈 준비를 했다. 오늘은 점심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점심 약속은 서울에서 온 대학 선배이자 첫 회사 입사 동기였던 오빠였다. 퇴사를 한 후 처음 보는 것이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나갔다. 준비를 다 하고 집을 나오니 햇살이 좋았다. 오늘도 비가 많이 올것이라 알고 있었던 나는 기분이 굉장히 좋아졌다. 약속 장소에서 오빠를 만나고 배가 고팠던 우리는 바로 밥을 먹으러 갔다. "산홍"이라는 곳이었다. 도착하니 오픈 시간인 11시..

일상기록/2021 2021.07.04

[진주/하대동] 화로싸나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추💛 오늘은 동생이랑 같이 하대동 탑마트 주변에 있는 "화로싸나이"라는 고기 무한리필집에 갔다. 고기 무한리필집이나 뷔페같은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 저녁은 내가 사는것이고, 동생의 먹는 양은 많기때문에 일반 고기집에 가면 그 가격을 감당할 수 없을거라 무한리필 집으로 갔다. 둘이서 고기와 음료 무한리필을 먹었는데 그 가격은 아래와 같다. ▫️고기 무한리필 12,900원 ▫️음료 무한리필 1,000원 처음 시키면 이렇게 삼겹살과 목살이 나온다. 이렇게만 보면 양이 많아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고기 하나하나가 굉장히 두꺼워서 보는 것 보다 양이 많다. 또한 이곳에는 샐러드바가 있는데 샐러드바에서는 파절이, 버섯, 오렌지, 샐러드, 각종 소스, 고구마 튀김, 쌈, 고추, 무쌈 등..

[2021.07.02] 일상기록 #3

오늘 하루는 굉장히 피곤한 상태로 시작했다. 밤새 잠을 자지 못했기 때문이다. 날이 밝고 나는 오이가 먹고 싶어서 오이를 깎아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바로 냉장고를 열어 오이를 꺼냈다. 감자칼을 찾아 깎기 시작했다. 뭔가 이상했다. 깎아도 깎아도 깨끗하게 깎이지가 않았다. 결국 오이 2개를 깎아 그 껍질들로 오이 하나를 창조해 냈다. 대충 오이를 먹고 남은 오이는 통에 담은 후 냉장고에 넣고 다시 침대위로 갔다. 요즘에 빠진 세븐틴 영상을 찾아보다 엄마가 토마토쥬스를 지금 먹을거냐 물어보길래 마시기 위해 부엌으로 갔다. 천천히 토마토 쥬스를 마시고 있으니 옆에서는 동생이 앉았고 엄마는 계란 후라이 2개랑 감자전을 줬다. 나는 왜 안주지.. 동생은 감자전만 먹고 씻으러 가버렸고 나는 동생이 쓴던 젓가락을 들어..

일상기록/2021 2021.07.02

[첫 번째 도전일기] IOS 앱 만들기 #1

2021.07.01.목 유튜브 채널 "개발하는 정대리"를 보고 IOS 앱 만들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G3UyvvS-Vk 첫 번째로는 Xcode라는 어플을 깔았다. 생각보다 어플을 깔고 설치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저렇게 생긴 친구를 깔아주면 된다. 설치가 끝난 후 앱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된다. "Create a new Xcode project"을 클릭해 주자. 다음 창이 뜨면 IOS의 App을 선택한 후 Next를 클릭해준다. Project Name을 설정해주고 Language를 Swift로, Interface를 Storyboard로 설정 해준 후 Use Core Date, Include Tests를 선택 해제한 후 Next를..

[2021.06.29] 일상기록 #2

오늘은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다. 알바 면접을 오전 11시에 보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것 치고도 엄청 빨리 일어났다. 7시도 되지않아서 기상을 했으니.. 새벽 3시 넘어서 잤는데..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는데 전혀 피곤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을 먹기로 했다. 어제 엄마랑 같이 샀던 모닝빵과 토마토 쥬스를 먹었다. 모닝빵 2개를 꺼내어 하나는 반으로 잘라 에어프라이기에 살짝 굽고 하나는 그냥 나뒀다. 치즈를 한장 꺼내고 딸기쨈도 꺼내고 계란도 하나 꺼냈다. 계란후라이를 하나하고 구은 모닝빵 한쪽에 딸기쨈을 바르고 그 위에 계란후라이를 올리고 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모닝빵 뚜껑을 덮어주었다. 한입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역시 식빵으로 토스트해먹는게 더 맛있군.. 아무것도 하지않은 생 모닝빵에 딸기쨈..

일상기록/2021 2021.06.29

[2021.06.25] 일상기록 #1

오늘은 아빠가 5만원을 준다고 나를 깨우면서 하루가 시작되었다. 평소 12시쯤 일어나는 것에 비해 굉장히 빠른 시각인 7시쯤, 특히 아빠에 의해 강제로 일어난 것임에도 용돈 5만원으로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 요즘 무기력한 삶에 우울감을 느끼고 있던 나는 오랜만에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마음을 먹었다. 엄마가 갈아준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고민해보았다. 고민은 길지 않았다. 나는 이가 아팠기에 미루고 미루던 치과에 가고싶었고, 며칠 전에 보던 하이큐의 뒷 내용이 궁금했었다. 우선 나는 씻어야만했다. 정말 귀찮아서 마음 먹은지 1시간 만에 씻으러 갔다. 욕실에 가서도 나는 따뜻한 물을 맞으며 30분이란 시간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흘러 보내고 나서야 씻기 시작했다. 화장도 ..

일상기록/2021 2021.06.25